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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초중고 94% '민주시민교과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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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의 94%가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인정한 '민주시민 교과서'로 수업을 받는다.


민주시민 교과서는 전국 교사들이 집필해 지난해 11월 심의를 통과한 경기도교육감 인정 교과서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4일까지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교과서를 주문ㆍ신청한 2095개 초ㆍ중ㆍ고교에 교과서를 제공했다. 전체 초중고의 93.9%에 해당한다.


민주시민 교과서는 정규 교과 교육과정이나 주제 중심 통합교육과정과 연계하거나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등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활용한다.

교과서의 주제를 국어, 도덕, 사회 교과는 물론 수학, 영어, 중국어, 음악, 과학, 미술과 연계한 게 특징이다. 도교육청은 21일까지 집필진이 참여한 가운데 25개 지역교육청별로 교사 2200여명을 대상으로 활용방안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앞으로 수업 시연회와 수업 실천사례 워크숍을 마련해 다양한 교수학습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민주시민 교과서는 초등학교 3∼4학년용, 5∼6학년용, 중학교용, 고등학교용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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