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옥션은 이동통신재판매(MVNO) 업체인 CJ헬로모바일과 함께 다음달 19일까지 통신비 및 가입비를 지원하는 행사를 연다.
옥션에서 CJ헬로모바일 알뜰폰의 유심 요금제를 구매하면 기존 통신사대비 매달 기본요금은 반값에, 가입비는 무료에 이용이 가능하다.구매자 전원에게는 옥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머니 1만원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3, G2 등 최신 스마트폰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옥션에서는 알뜰폰, 공기계 등 세컨트폰 판매량이 올해 들어 작년 동기 대비 25%가량 증가했다. 또 주 고객군은 40대(31.1%)인 것으로 집계됐다.
김아연 옥션 핸드폰팀장은 "오픈마켓을 통해 공기계나 중고폰, 알뜰폰 등을 찾는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일반 스마트폰에 비해 평균 40~50%가량 통신비가 싸기 때문에 40대 남성들이 업무상 세컨드폰으로 사용하거나 자녀에게 선물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