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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서 김연아·마오·리프니츠카야 예상 점수 매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 도쿄방송(TBS)의 한 프로그램이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 예상점수를 공개했다.


일본 방송 TBS는 19일(현지시간) 오전께 소치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예상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매겼다.

메달 경쟁이 유력한 우리나라 대표선수 김연아와 일본 대표선수 아사다 마오, 러시아 대표선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점수를 예측한 것이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김연아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에서 10.1점, '트리플 플립'에서 5.3점, '플라잉 카멜 스핀'에서 3.2점, '더블 악셀'에서 3.63점 등을 받아 총점 32.03으로 2위에 올랐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에서 10.1점, '더블 악셀'에서 3.3점 등으로 31.93점을 기록 3위에 그쳤다.


한편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에서 8.5점, '트리플 플립'에서 5.3점, '콤비네이션 스핀'에서 3.0점, '플라잉 카멜 스핀'에서 3.2점, '트리플 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에서 7.59점 등으로 1위를 차지 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는 기초점수만을 계산한, 오점을 가진 예측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쇼트프로그램의 점수는 기본점수에 수행점수를 더한 기술점수, 예술점수, 감점의 합계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 예측은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자료를 근거로 하고 있어 다소 황당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피겨 선수인 김연아, 아사다 마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와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 선수 화이팅이에요" "아사다마오가 1위? 뭐라는 거야?"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도 김연아 선수 굉장히 견제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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