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카페베네는 대한축구 협회(KFA) 공식 후원사 활동의 일환으로 파주에 위치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에 카페베네 커피머신 및 원두 등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카페베네 커피 지원은 한국 축구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사용하는 시설에 높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함으로써 트레이닝 센터 이용 시 만족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센터를 방문하는 취재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좀 더 좋은 커피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카페베네는 파주 NFC 내 사무실, 식당, 대강당등 곳곳에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원두커피 머신 2개와 믹스커피머신 6대를 설치했으며, 머신 운영에 필요한 커피 원두는 카페베네 로스팅 공장에서 미디엄로스팅한 원두를 직접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원두 외에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원재료도 함께 제공되며, 향후 서울 종로의 대한축국협회 본사에도 동일한 머신과 카페베네 원두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카페베네는 지난해 겨울에도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치뤄지는 마지막 평가전을 앞두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파주 NFC를 방문해 자사의 텀블러와 머그컵, 기프트 카드 등을 선수들과 감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