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이라크에서 60억 달러가 넘는 대규모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현대건설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19일 코스피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오전 10시33분 현재 전일 대비 700원(1.39%) 오른 5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앞서 현대건설은 GS건설·SK건설·현대엔지니어링과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이라크 석유부 산하 석유프로젝트공사가 발주한 60억4000만달러(한화 약 6조4400억원) 규모의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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