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연아 경기 일정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김연아는 지난 17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조 추첨에서 3조 5번째에 해당하는 17번을 뽑았다. 따라서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은 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 2시24분에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강력한 도전자인 러시아의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는 5조 1번째, 일본의 아사다 마오(24)는 5조 6번째인 가장 마지막 순서로 연기를 펼친다.
또한 함께 올림픽에 참가한 박소연(17·신목고)과 김해진(17·과천고)은 각각 1조 2번째와 2조 5번째로 출전한다.
김연아는 20일 새벽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 후 21일 새벽 0시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
김연아 경기일정을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 경기일정, 드디어 오늘이다" "김연아 경기일정, 부담 없게 경기하길" "김연아 경기일정, 응원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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