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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주차장· 쓰지 않는 장난감 '공유'하면 최대 3000만원 지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공유'를 통해 주차장 부족, 청년실업, 과잉소비 등 사회문제 해결에 힘쓰는 단체와 기업, 자치구는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유단체·기업 지정 및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유사업이란 시간, 공간, 재능, 물건, 정보 등 누구나 소유하고 있는 것을 함께 나눠 쓰는 것으로 놀리는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시는 빈 주차공간을 공유하거나 자치구민들끼리 서로 쓰지 않는 아이 장난감을 나눠 쓰는 등 생활밀착형 공유사업을 하는 단체·기업을 ‘공유단체·기업’으로 지정하고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공간.물건.정보.경험(지식) 등 분야 37개 단체.기업을 공유단체로 지정하고 행정적, 재정적으로 지원했다.


공유사업·단체 지정 신청은 다음달 19일까지 와우서울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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