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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원디자인 최고달인’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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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다음달 3일까지 ‘2014 코리아 가든쇼’ 전시작품 공모…작가부문, 학생부문 입선자 17명 전시기회+포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내 처음으로 가든디자이너들의 경연무대가 펼쳐진다.


산림청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실력 있는 정원작가를 찾기 위해 오는 4월25일 개막되는 ‘코리아 가든쇼’에 전시될 작품을 다음달 3일까지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서 활동 중인 정원작가 중 뽑힌 17명은 전시기회를 얻고 상도 받는다. 공모는 작가부문, 학생부문으로 나뉜다. 작가분문은 ▲가든디자이너 ▲정원·조경설계사 ▲시공회사 대표 ▲식물원·수목원을 만들거나 운영하는 대표자 ▲정원산업 종사자 등이며, 학생부문은 관련학과 전공자라야 참가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힐링가든-도시민들의 상처받은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는 정원’이다. 희망자는 이를 테마로 한 70㎡ 크기의 작품제안을 하면 된다.

최종 뽑히는(3월10일) 입선작품은 오는 4월25일~5월11일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4년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에 전시된다.


대상을 받는 작가에겐 상금 1000만원과 영국 첼시플라워쇼 관람을 위한 왕복항공권 2매가 주어진다. 그 밖에 뽑힌 17명에겐 하루 한명씩 ‘오늘의 작가데이 이벤트’로 소무대, 사인회, 가든파티, 각종 미디어보도, 홍보영상제작 등 정원작가로서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외국에선 유명 가든쇼들이 부가가치가 큰 행사로 열리고 있다”며 “실력 있는 작가들의 많은 참여로 코리아 가든쇼를 세계적 행사로 키우달라”고 당부했다.


산림청, 고양시, (재)고양국제꽃박람회 공동주최로 열리는 ‘2014 코리아 가든쇼’ 공모전 내용은 행사홈페이지(www.gardenshow.kr)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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