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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7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방문하고 모회사인 인도 마힌드라사의 투자확대를 주문했다.
윤 장관은 이날 이유일 쌍용차 대표를 비롯해 최종식 이재완 부사장, 와수데브 툼베 CFO 겸 경영지원본부장, 김규한 노조위원장, 오유인 쌍용차 협동회장(세명기업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갖고 쌍용차 경영 관련 애로사항과 관계 중소부품업계의 건의사항을 들었다.
윤 장관은 쌍용차 코란도C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자동차 산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져 달라"고 격려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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