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새누리당이 7월 국회의원 보궐선거 이후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17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 개최 시기를 두고 논의를 했고, 6·4 지방선거와 7월 재보선이 끝난 이후 치르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 핵심 당직자는 이날 "오늘 전당대회 시기 문제를 논의했다"며 "7월 재보선 이후에 하자는 의견이 다수였다"고 전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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