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만족을 향한 민원 서비스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군수 김호수)이 17일 노인 행복도시 일환으로 “행복 주는 민원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주는 민원안내 서비스는 종합민원실 앞에 안내데스크를 배치하여 방문 민원인에 대해 사무실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노약자 부축, 신청서 대필 등을 통해 최고의 친절서비스 및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군은 종합민원실 직원을 대상으로 ‘행복주는 민원안내 서비스’ 활동 요령 및 교육을 실시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중 운영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서비스 개선으로 한 발 더 다가가는 민원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주는 민원안내 서비스’는 우선 종합민원실 직원으로 구성하여 추진하고 점차 자원봉사자 및 퇴직공무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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