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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한빙상연맹 홈페이지가 실시간 검색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안현수의 귀화과정과 관련해 대한빙상연맹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진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이 대한빙상연맹 홈페이지에 몰려들어 16일 홈페이지에 접속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홈페이지의 마비가 연맹 측의 고의 폐쇄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한 네티즌은 빙상연맹 서버를 분석한 결과를 내놓으며 연맹 측이 홈페이지를 닫았다고 주장했다. 17일 현재 다시 홈페이지에 접속은 가능해진 상황이지만 글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은 마땅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빙상연맹 홈페이지 마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한빙상연맹 홈페이지, 정말 실망이네", "대한빙상연맹 홈페이지, 안현수 선수가 불쌍해", "대한빙상연맹 홈페이지, 제대로 하는 일이 뭐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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