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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수능 대비, 사탐 '교과 개념파악'·과탐 '기출문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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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2015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예비 고3 수험생들에게 가장 큰 관심은 국어·수학·영어 과목에서 고득점을 받는 것이지만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신학기를 앞두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준비하면 사회·과학탐구 과목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사회탐구…교과 개념 파악 필수, EBS 교재는 2번 이상 봐야

사회탐구는 교육 과정에서 다루어지는 내용만 출제가 이루어지므로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꼼꼼히 파악해 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예·복습을 꾸준히 하고 수업 전 미리 배울 부분의 교과 내용을 읽어 두면 좋다. 또한 수업 이후 다시 한 번 시간을 내서 수업 시간에 정리한 노트와 개념 정리가 잘 이루어진 교재를 활용해 복습을 하면 배운 내용을 잊지 않고 정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잘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백과사전이나 인터넷을 활용해 분명하게 파악해두어 그때그때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EBS 수능 교재는 두 번 이상 살펴봐야 한다. 문제를 한 번만 풀거나 대충 훑어보는 것으로는 학습 효과를 충분히 끌어낼 수 없다. EBS 수능 교재에 언급된 자료들은 다양한 형태로 출제가 이루어지므로 각 자료들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꼼꼼히 파악해 두어야 한다. 또한 사회탐구는 서로 관련된 내용을 가지고 선지를 구성하므로 각 문항의 정답뿐만 아니라 어떤 내용들이 선지로 활용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함께 학습할 필요가 있다. 또한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 있으면 반드시 확인해 취약한 부분을 보충해야 한다.

최근 수능에서 시사적인 소재나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교과 내용과 연계한 문항이 꾸준히 출제되고 있다. 특히, 윤리 교과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각 사상가가 어떤 조언을 할지를 묻는 문항이 자주 출제되며, 일반사회 교과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을 교과 내용과 연계한 문항이 자주 출제된다. 역사 교과와 지리 교과는 시사적인 사건과 관련 있는 교과 내용이 한두 문항 정도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정치적으로 민감한 내용은 출제되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남북 관계, 세계적인 이슈, 특별한 판결, 100년 사건 등이 주로 다루어진다. 수능 무렵의 도난 문화재 반환, 우리나라를 빛나게 한 자랑스러운 사건 등도 자주 활용되어 출제된다.


◆과학탐구…기출문제 완벽히 분석하고 EBS 맹신하지 말아야


과학탐구는 총 8과목(물리Ⅰ·Ⅱ, 화학Ⅰ·Ⅱ, 생명과학Ⅰ·Ⅱ, 지구과학Ⅰ·Ⅱ) 중에서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매년 학생들의 선택이 8과목에 고르게 분포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과목에 쏠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학생들은 심화선택Ⅰ을 선택하고 심화선택Ⅱ는 거의 선택하지 않으며, 특히 생명과학Ⅰ과 화학Ⅰ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는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은 과목은 선택하는 학생들이 적은 과목에 비해 성적이 고르게 분포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기가 자신이 있는 특정 과목이 없는 경우 화학Ⅰ과 생명과학Ⅰ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출문제집을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수능에서는 기존에 출제된 문제 유형과 비슷한 유형의 문항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출제된 수능과 모의평가에 나온 자료와 내용을 우선 파악하고 이와 연계된 내용 위주로 공부해야 한다.


기출문제와 달리 EBS 교재는 맹신해서는 안된다. 수능과 EBS 수능교재와의 연계율이 70%라고 하나 실제 수능 문제와 비교해 보았을 때 70%의 연계성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는 기본 원리 및 자료 해석 과정에서의 연계율을 말하는 것이지 EBS에 출제된 문항이 그대로 출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EBS 수능교재만을 본다고 고득점을 성취하리라는 보장은 할 수 없다. 그러므로 교재를 선택할 때 다른 사람이 좋다는 것보다는 자기가 볼 때 편한 교재를 우선 선택한 다음, 교재의 내용을 공부할 때는 자기만의 노트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각 단원에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과 틀린 부분을 꼼꼼히 정리하여 교재를 나만의 노트로 만드는 것이 좋다.


<도움말> ㈜유웨이 중앙교육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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