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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호남선 개통 따른 지역발전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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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일 시민 대상 ‘KTX 호남선 개통대비 전략수립 시민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KTX 호남선 개통에 대비해 지역발전 전략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그동안 마련해 온 KTX 호남선 개통 대비 전략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KTX 호남선 개통대비 전략수립 시민포럼(이하 ‘시민포럼’)’을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포럼은 지난 1월20일 창립해 추진해 온 ‘KTX 호남선 개통대비 전략수립 시민협의체(이하 ‘시민협의체’)’의 ‘KTX 호남선 개통대비 분야별 대책(안)’을 발표하는 자리다.

대책 발표에 이어 전문가와 시민들이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되는 ‘KTX 호남선 개통 대비 분야별 대책(안)’은 교통체계 분야에서 △KTX 차량운영계획 올해 확정 추진 △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KTX 이용승객 연계 교통편의 증진 △항공대책 등을 비롯해 도시공간 분야 △송정역 주변 주거환경개선 사업 및 도시환경정비 사업 등, 문화관광분야 △KTX 문화기행특별열차 운행 △골프투어 상품개발·운영 △송정역 경유 시티투어 추진 △특급호텔 및 시내면세점 유치 △지역 관광상품 개발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유통쇼핑분야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우리지역 우수 농축산물 직판장 운영 등, 의료분야 △권역내 환자 역외 유출 최소화 전략 △권역외 환자 유인전략 구상 등이 제시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선5기 4년의 시정 핵심 방향은 시민이 직접 정책을 입안하고 결정하는 시민주권시대다”며 “KTX 호남선 개통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이날 시민포럼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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