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기반 일기 서비스 '유플러스 쉐어 하루'(U+Share하루)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U+Share하루는 대용량 공유와 멀티미디어 함께보기를 제공하는 U+ShareLIVE 서비스에 이은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공유 서비스로, 스마트폰에서 일정을 입력하면 일기로 자동 변환돼 사진, 동영상, 문서를 첨부하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기존 일정 관리 서비스와 달리 일정을 수행하는 동안 생성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추가해 일기로 만들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저장한 일기를 친구들과 함께 공유해 댓글을 달 수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개인형 소셜네트워크(SNS) 서비스 성격도 갖고 있다.
U+Share하루는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U+Box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U+스토어에서 U+Box 최신 버전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출시를 기념해 U+Share하루에 일기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외식상품권, 음료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26일까지 연다.
이해성 소프트네트워크 사업담당 상무는 "이번에 선보인 U+Share하루는 클라우드 기반의 대용량 멀티미디어를 일기로 제공하는 신개념 공유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 삶의 가치를 더욱 향상 시킬 수 있는 100%LTE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