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29·빅토르 안)가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8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현수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5초325로 우승했다. 한국 국적으로 2006년 토리노 대회 정상에 오른 뒤 8년 만에 이 종목 금메달을 탈환했다.
한국 대표 팀의 신다운(21·서울시청)은 실격 처리됐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