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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황량한 매그놀리아 길"
미국 동부에 몰아닥친 겨울폭풍이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까지 강타했다. 미국 골프닷컴이 14일(한국시간) 공개한 사진이다. 매년 '꿈의 메이저' 마스터스가 열리는 무대다. 아무나 회원이 될 수 없고, 1년 중 절반은 대회를 위해 문을 닫을 정도로 코스에 엄청난 공을 들이는 곳이다.
매그놀리아 61그루가 클럽하우스를 향해 도열해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길이다. 왼쪽은 2012년 마스터스 기간, 오른쪽은 겨울폭풍이 지나간 최근의 모습이다. 대회가 불과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복구가 급선무다. 2014년 대회는 오는 4월10일 개막한다. 사진=골프닷컴.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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