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5~16일 서울 근로청소년복지관에서 LH 사회공헌 사업 '멘토와 꼬마친구' 장기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멘토와 꼬마친구'는 현재 400여명의 전국 대학생 봉사자들이 LH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아이들의 가정을 매주 방문해 아이들의 부족한 학습지도와 함께 다양한 정서지원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참여 대학별 활동사례발표와 장기간 우수한 활동을 펼친 봉사자에 대한 시상식, 아이들과 소통방법을 배우기 위한 강민정 박사의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멘토와 꼬마친구'가 2014년에도 더욱 많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봉사자에게도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멘토링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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