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윤계상이 공개연인 이하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윤계상은 1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하늬가 (드라마에 대해)어떤 조언을 해줬냐"라는 질문을 받은 윤계상은 "응원을 많이 해 준다"며 "그 분(이하늬 분)도 바쁜 일정 때문에 지금 어디에 계신지 모르겠지만 어딘가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을 거다"라고 답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 설 특집에서는 배우 이하늬가 출연해 윤계상과 열애중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로 맞이한 부모님들은 사남매에게 "좋은 사람 만나야 하지 않겠냐"며 이하늬에게 "시집은 갔냐"고 물었다. 개그맨 김구라는 이에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다"며 윤계상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윤계상과 배우 한지혜가 주연을 맡았다. 태국에서 벌어진 다이아몬드 도난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인생 모두를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윤계상 분)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한지혜 분)의 치명적인 로맨스를 담는다.
윤계상 이하늬 언급과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계상 이하늬 언급, 연인인데 모를 수 있나?", "윤계상 이하늬 언급, 윤계상 씨 안방에서 봬요", "윤계상 이하늬 언급, 여전히 미인이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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