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오리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9% 감소한 39억 9500만원이라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1% 감소한 1000억 3000만원, 당기순이익은 36.9% 감소한 30억 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광고활동 위축 현상이 지속되면서 매출과 손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콤은 보통주 1주당 200원씩 총 20억 8300여만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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