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이 개인과 외국인·기관의 매매공방에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1.10(0.52%) 상승한 521.16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0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억원, 6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터넷(0.33%), 비금속(1.22%)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나머지 종목은 1% 미만의 상승률을 보였다.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등은 주가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이 전날 대비 500원(1.17%) 오른 4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CJ오쇼핑(0.13%), GS홈쇼핑(0.76%), 동서(0.63%) 등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서울반도체(1.88%), 파라다이스(0.18%), SK브로드밴드(1.44%), CJ E&M(1.14%)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이 시각 현재 5개 종목 상한가 포함 496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382개 종목은 내렸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113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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