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홈플러스는 신학기를 맞아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점에서 대규모 신학기 용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문구류와 서적, 가방, 의류 등을 사상 최대 물량을 준비했다.
가장 수요가 많은 문구류는 전년 대비 30% 물량을 늘리고 스케치북과 사인펜 등을 1000~2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또 '캐릭터 문구 대전'을 실시, 디즈니, 헬로키티, 시크릿쥬쥬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 문구를 판매한다.
23일까지는 디펄스, 에드윈, 디키즈, 체이스컬트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1+1 행사 또는 균일가전을 실시한다.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에서는 다음달 2일까지 학생 가구 대전을 진행, 책상과 책장, 침구류 등을 최대 57% 할인 판매하고 구매 금액대별로 상품권도 증정한다.
김명철 홈플러스 문화상품팀 팀장은 "황금돼지해에 태어난 아이들이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것을 감안해 준비 물량을 지난해보다 30% 늘렸다"며 "학용품 균일가 판매,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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