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강원지방기상청은 11일 오후 6시를 기해 속초·고성·양양 평지 등 동해안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기록적인 눈이 내렸던 영동지역은 대부분 소강강태를 보이고 있으나,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내일 오전까지 1~5cm가량의 눈의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동해안과 산간은 오늘과 내일 사이 눈이 더 내리는 곳이 있겠다"면서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춥겠으니 수도관 동파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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