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상장 후 사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지속했던 인터파크INT가 장초반 급등세를 보인 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급등으로 인한 차익매물이 주가를 끌어내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10시52분 현재 인터파크INT는 전일대비 0.21% 하락한 2만3350원에 거래 중이다. 9% 이상 오른 채 거래를 시작한 인터파크INT는 장중 2만2600원(-3.42%)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외국인은 상장 후 전일까지 사흘 연속 인터파크INT를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전일까지 이틀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한편 전일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던 인터파크INT의 자회사 인터파크도 이날 전일대비 4.53% 하락한 1만2650원에 거래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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