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전력이 지난해 흑자 전환 소식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9시40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 대비 250원(0.68%) 오른 3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71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치를 다시 썼다.
전일 한국전력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5190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조4038억원으로 9.3%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1855억원을 기록해 흑자로 돌아섰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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