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로템이 올해 철도수주 증가가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전망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32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일 대비 800원(2.65%) 오른 3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현대로템에 대해 올해 철도수주가 2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6%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지윤 연구원은 "올 상반기 예정된 현대로템의 KTX 수주만 8000억원이고 올해 입찰 참여가 확인된 해외 프로젝트는 1조5000억원 이상"이라면서 "실적이 바닥을 통과하고 우상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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