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승인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한국광고협회는 10일 서울 신천동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순동 현 회장을 13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1개 회원단체 중 17개 일반회원 단체와 2개 특별회원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만장일치로 이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2011년 2월 12대 회장에 취임한 이 회장은 이달로 3년 임기가 만료되지만, 연임 결정으로 2017년 2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국민·정부·업계간의 소통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며 신광고 시대를 맞아 광고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각종 제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를 거쳐 삼성전자 홍보실장, 삼성전략기획실 사장,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한국광고주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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