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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리틀 이선희' 벤, '퍼펙트 싱어' 넘어 '불후의 명곡'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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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리틀 이선희' 벤, '퍼펙트 싱어' 넘어 '불후의 명곡'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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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리틀 이선희' 벤이 '불후의 명곡'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벤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진행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는 김종서, 홍경민, 왁스, 린, 2PM 준케이 등과 함께 정미조의 히트곡으로 명곡판정단 앞에 선다.


벤은 지난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해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 '잘해준 것밖에 없는데'를 발표한 가수. 솔로곡 '있을 때 잘할걸', '오늘은 가지마' 등 다수의 음반 활동으로 '여자 신용재'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벤은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퍼펙트싱어 VS' 16회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선희의 '인연'을 소화해 '98.548점'이라는 사상 최고 점수를 기록한 것.


[단독]'리틀 이선희' 벤, '퍼펙트 싱어' 넘어 '불후의 명곡' 입성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올 설 명절 '퍼펙트싱어 VS'의 '실버프라이데이'에 다시 한번 도전, '무반주 공격'에도 불구하고 단 1개만을 틀리는 저력을 발휘하며 은 1000돈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 아픔도 있었다. 낮은 인지도 때문에 '가수군단'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드림싱어' 팀에 머물러야 했기 때문이었다. 과연 '퍼펙트싱어 VS'를 달궜던 벤이 떳떳한 '가수'로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를 홀릴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벤은 '퍼펙트싱어 VS' 출연 이후 승승장구 중이다. 그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외에도 최근 한류 문화 공연 '와팝'에 첫 출연해 달샤벳, 방탄소년단, 포맨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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