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9일 오후 5시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 도로 상행선 미시령터널 전방 300여m 지점 도로변 경사면에서 3t 정도의 눈이 쏟아져 내렸다.
이 사고로 속초에서 인제방면 상행선 차량진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경찰은 제설차량 진입을 위해 상행선에 진입해 있던 차량들을 속초 방면으로 회차시키고 있다.
'미시령동서관통도로'는 도로 위 차량이 모두 회차되는 대로 제설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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