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컬링 경기 체험장’ 눈길 끌어"
"16일까지 컬링 체험 및 경품 이벤트 진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가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컬링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컬링은 빙판 위에서 밑면이 오목하고 손잡이가 달린 둥근 돌을 목표 지점까지 밀어 보내는 경기다.
광주신세계는 1층에 컬링 경기장을 만들어 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당일 구매 영수증을 가지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컬링 스톤을 과녁에 넣은 고객에게는 청소용 막대걸레, 바디용품 세트, 핫팩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부터 200여개의 경품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곽영민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컬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형 공간을 제공하고 컬링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2년 10월 대한컬링경기연맹과 공식 후원 협약을 맺어 대한민국 공식 후원사로 지정된 신세계 그룹은 신세계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컬링 게임을 제작, 지난달 29일까지 게임에 참여한 고객중 2만명을 추첨해 경품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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