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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화려한 개막…韓 60번째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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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은 7일 밤 8시14분(현지시간)에 러시아 휴양도시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시작했다.

이번 올림픽에는 전 세계 88개국에서 2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7일간 열전을 벌인다. 이와 같은 숫자는 역대 최대 규모다.


개회식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등 40여개국 정상들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가했다.

선수단 입장은 관례에 따라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가 가장 먼저 하고 개최국 러시아 선수단이 마지막으로 경기장에 들어섰다.


한국은 폴란드의 뒤를 이어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맏형 이규혁(서울시청)을 기수로 앞세우고 60번째로 입장했다. 이규혁은 이번 대회 참가로 한국 선수 중 동·하계 대회를 통틀어 올림픽 최다 출전 기록(6회)을 세웠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4개 이상을 획득해 2006년 캐나다 토리노 대회(7위)와 2010년 밴쿠버 대회(5위)에 이어 3회 연속 종합순위 10위 이내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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