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멕시코의 1월 물가상승률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국가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0.89% 상승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97% 상승을 밑도는 것이다.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낮아지기는 했지만 멕시코의 물가 상승 압력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멕시코의 연간 물가상승률은 4.48%로 정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 4%를 웃돌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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