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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들', 여주인공 차지헌 화제…'김연아 닮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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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들', 여주인공 차지헌 화제…'김연아 닮은 꼴' ▲배우 차지헌.(출처: 영화 '들개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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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들개들'에 출연한 배우 차지헌이 화제다.


'들개들'은 오소리 마을의 불편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립된 마을에 찾아온 삼류 기자 소유준(김정훈 분)과 마을 이장 장기노(명계남 분) 두 남자의 팽팽한 기싸움과 마을에 얽힌 불편한 진실을 그린 영화다. 차지헌은 영화에서 병을 앓고 있는 엄마를 모시고 사는 소녀 김은희 역으로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

차지헌은 지난 2012년 당시 신인 아이돌그룹 오프로드의 데뷔곡 '비밥'(Bebop)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동양적 눈매와 청순한 외모로 '김연아 닮은 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녀는 이후 공유, 수지, 이민정 주연의 KBS 2TV 드라마 '빅'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단편영화 '연옥'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들개들'은 지난 2012년 전북 무주에서 벌어진 지적 장애인 아동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지난달 1월23일 개봉했다.

'들개들' 차지헌의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들개들, 차지헌 어디서 많이 본 얼굴 같았는데", "들개들, 차지헌 매력있게 생겼다", "들개들, 차지헌 누군지 궁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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