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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소치올림픽 개막식, 김연아 불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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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소치올림픽 개막식, 김연아 불참 이유는… 국제올림픽위원회는 김연아를 "올림픽 전설"이라 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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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다가온다.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되는 이번 동계올림픽 개막식은 8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러시아의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올림픽의 개막식 공연은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소설 '전쟁과 평화'와 음악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으로 유명한 발레 '백조의 호수', 러시아 전통 민담을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에 참가하는 88개 국가 중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하며 개최국 러시아 선수단이 마지막에 입장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베테랑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36)을 기수로 60번째로 입장한다.

소치올림픽 개막식에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드미트리 체르니센코 조직위원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이 참석한다. 또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자리할 예정이다. 하지만 미국, 프랑스, 영국, 캐나다, 독일 등 주요국 정상은 불참 의사를 밝혔으며 우리나라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 또한 불발됐다.


이번 소치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 의사를 밝힌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모습도 소치올림픽 개막식에서 볼 수 없다. 김연아는 12일 출국하는 일정 때문에 개막식에는 불참한다.


소치올림픽 개막식 소식에 네티즌은 "소치올림픽 개막식, 드디어 시작이구나!" "소치올림픽 개막식, 우리 선수들 응원할게요" "소치올림픽 개막식, 김연아 모습은 못 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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