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치 미녀 삼총사에 김연아가 포함돼 화제다.
AFP통신은 지난 4일(현지시간)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스키점프의 다카나시 사라,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라 시프린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여자 선수 중 가장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 선수의 우아한 매력이 지난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의 미남 스타 올레 아이나르 뵈른달렌을 넘어서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소치 미녀 삼총사를 소개하며 여자 피겨스케이팅 디펜딩 챔피언 김연아를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끈다. AFP통신은 "김연아의 존재로 피겨스케이팅이 세계적인 관심을 모을 것이다. 현재 몸 상태가 좋다"고 전했다.
또 다카나시 사라에 대해 "지난 밴쿠버동계올림픽 '노 골드'였던 일본의 숙원을 풀어줄 선수"라고 소개했으며 미카엘라 시프린에 대해서는 "회전 종목 세계챔피언이자 지난 시즌 월드컵 우승자로 불의의 부상때문에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하는 린지 본의 공백을 메울 수 미국의 대표선수"라고 설명했다.
소치 미녀 삼총사와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치 미녀 삼총사, 역시 우월한 김연아", "소치 미녀 삼총사, 외모도 실력도 최고", "소치 미녀 삼총사, 그래도 김연아가 최고 빅스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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