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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의 조 추첨 방식이 달라진다. 김연아(24)의 조 편성도 앞당겨질 전망이다.
국제빙상연맹(ISU)은 소치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하는 30명의 선수들을 세계선수권대회 등 보통 국제대회와 마찬가지로 6명씩 한 조에 묶기로 했다. 5명씩 6개 그룹으로 배정한 밴쿠버 대회와는 다른 방식이다.
김연아는 세계랭킹 29위로 이번 대회 출전 선수 가운데 15번째다. 조 추첨 방식이 바뀌면서 예상했던 6개 그룹의 4조에서 5개 그룹의 3조에 편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같은 조 안에서의 연기 순서는 추첨으로 결정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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