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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 신상]물만 부으면 한 끼 식사, 다이어트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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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헬스앤 그래놀라 요거밀'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다이어트가 꼭 필요하지만 음식을 챙겨줄 사람이 없는 남녀라면.


◆한 줄 느낌
#맛있으면서 영양도 듬뿍, 여기에 간편함까지 갖췄다니…

◆가격
#1포 3500원.


[올댓 신상]물만 부으면 한 끼 식사, 다이어트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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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회사원 김진선(여ㆍ32)씨는 요즘 바지 단추 한개를 풀고 다닌다. 최근 석달 새 몸무게가 무려 5kg이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살을 빼서 새옷 사는 것도 아까운데 살이 쪄서 새옷을 살 수는 없는 일. 김씨는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새옷 살 돈으로 저칼로리 식품을 샀다. 인터넷 검색을 하니 애경에서 출시한 헬스앤 '그래놀라 요거밀'이 눈에 띄었다. 칼로리는 1포당 150kcal.

가격을 살펴보니 1포에 3500원이다. 다소 비싼 가격에 주춤했지만, 온라인쇼핑몰에서 한 박스(10포)에 1만5000원에 팔고 있어 바로 결제했다. '그래놀라 요거밀'은 분말 타입의 요거트로, 찬물만 부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식이다. 우유없이 물만 넣어도 단백질이 안정되게 분산된다고 한다.


제품을 뜯어보니 견과류가 생각보다 많았다. 호두, 아몬드, 해바라기씨, 건포도 등 10여 가지의 견과류와 건과일이 들어있다. 찬불을 붓고 저었더니 분말이 요거트 점성으로 바뀌면서 걸쭉해졌다. 유산균이 10억 마리 이상 함유하고 특허 받은 3중 코팅 기술을 적용해 장 속 유산균의 생존율을 크게 높였다고 하니 장 건강에도 좋을 듯 싶다.


맛을 보니 생각보다 단맛은 적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요거트보다 시큼한 맛이 강했다. 견과류와 과일의 단맛이 요거트의 시큼함을 중화시켰다. 한 포를 섭취하니 포만감도 느껴졌다. 아침이나 저녁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이었다. 일주일 정도 아침마다 먹어보니 변비에도 효과가 있었다.


이번에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한다. 꽃피는 봄이 오면 옷장 속에 걸어둔 원피스를 다시 입겠노라.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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