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캐릭터 '소망이' 선정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한국소비자원은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친근함을 줄 수 있는 캐릭터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캐릭터 '소망이(SOMANGI)'는 귀여운 아이와 기관 로고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소비자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를 의미하며 소비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한국소비자원의 소망'을 담고 있다.

캐릭터는 지난해 10월 대국민 공모를 통해 디자인을 선정한 후 올 1월 임직원들이 손수 제안한 아이디어를 모아 명칭을 정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교육이나 정보제공을 위한 교재, 기관 리플릿·동영상 등에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친근한 기관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