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가수 가인이 남자 가수들과 함께한 새 앨범 메이킹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가인은 6일 오후 네이버 뮤직 스페셜을 통해 가수 범키와 함께 부른 선 공개 곡 'Fxxk U'와 가수 조권과의 듀엣곡인 '큐 앤 에이'의 녹음실 영상을 각각 공개했다.
그는 범키를 향해 섹시한 목소리의 소유자라고 칭찬했고, 범키 역시 가인의 열혈 팬임을 자처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가인은 조권에게 편안하고 자유롭게 말을 걸며 우애를 과시했다. 이들은 2011년 MBC '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바 있다.
'Fxxk U'는 헤어질 수 없는 연인들의 모습을 솔직하고 자극적인 가사로 풀어내 지난 달 28일 선 공개 되자마자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큐 앤 에이'는 이별을 마주한 남녀 간의 대화를 담은 정통 발라드로 6일 공개됐다.
한편 가인은 6일 오후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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