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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숙 여수기름사고 잇단 태도논란, 與 마저 외면…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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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숙 여수기름사고 잇단 태도논란, 與 마저 외면…왜? ▲윤진숙 여수기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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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의 태도논란이 이어지며 여당인 새누리당 마저 윤 장관을 외면하고 있다.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의원은 6일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에 대한 윤진숙 장관의 인식과 답변태도를 질타하며 "과연 제자리에 적합한 인물인지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심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장관이 GS칼텍스가 1차 피해자이고 어민이 2차 피해자라고 말했다고 하니 황당하다"면서 "GS칼텍스가 피해자라는 생각은 일반 국민의 생각과는 거리가 크다"고 지적했다.

앞서 5일 열린 당정협의에서 윤진숙 장관은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에 대해 "1차 피해는 GS칼텍스, 2차 피해는 어민"이라고 밝혀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또한 윤진숙 장관은 선보상 촉구와 관련된 물음에 "우리가 하고 있다"며 짜증섞인 말투로 답하며 답변 중간 특유의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에 현장에 있던 새누리당 의원들마저 "웃음이 나오냐", "웃지 말고 이야기 하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윤진숙 장관의 여수기름사고 태도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진숙 여수기름사고, 좀 더 신중해야할 듯", "윤진숙 여수기름사고, 국민 정서를 왜 모를까", "윤진숙 여수기름사고, 빠른 보상 이뤄지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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