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애플의 차기작인 아이폰6 스크린에 사파이어 글래스로 코팅해 보호막을 씌울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실제 이런 작업이 이뤄진다면 스크래치 예방이 훨씬 강력해질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미국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가 입수한 동영상에서 스크린 보호 필름 회사 에어로기어(Aero-Gear)는 아이폰5에 사파이어 필름을 붙인 후 콘크리트 블록을 갖다대고 긁었는데 스크린에 전혀 상처가 나지 않았다.
이 동영상은 사파이어로 코팅된 아이폰6가 어느 정도 능력을 보여줄 것인지를 먼저 보여주는 것이다.
한편 1000만 화소의 후방 카메라가 아이폰6에 들어갈 것이란 보도도 나왔다. 중국 IT블로그 'IT168'은 대만의 한 공급업체의 말을 인용해 아이폰6의 화면이 커지면서 카메라 화소 수준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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