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씨네코드 선재, 故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특별전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12일부터 14일까지, 대표작 5편 상영

씨네코드 선재, 故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특별전 개최 영화 '마지막 4중주' 중에서
AD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약물중독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할리우드의 명매우 고(故)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의 특별전이 서울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린다.

씨네코드 선재는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특별전을 12일부터 14일까지 열고 그의 대표작 5편을 특별상영한다고 5일 밝혔다.


2006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및 골든글로브 최고배우상을 그에게 안겨다 준 '카포티', 신흥종교의 지도자로 등장해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베니스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게 해준 '마스터', 무대와 현실을 착각해 고뇌하는 중년 연극 연출가로 등장한 '시네도키 뉴욕', 부모가 운영하는 보석상을 터는 형제로 에단 호크와 호흡을 맞춘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미국의 대선 후보를 만드는 과정을 다룬 '킹 메이커' 등 총 5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갑작스런 죽음으로 영화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준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은 1991년 영화 '트리플 보기 온 파 파이브 홀'로 데뷔해 '리플리', '매그놀리아', '미션임파서블3' 등 50여편의 작품에서 개성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헝거게임: 모킹제이-파트2'는 그의 유작이 됐다.


자세한 상영작 정보와 시간표는 씨네코드 선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