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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클로즈업]해성옵틱스, “베트남 공장 본격 가동으로 고성장세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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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혁 기자]“일괄 생산으로 얻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 스마트폰 생산기지가 될 베트남에서 승부를 볼 것이다”


광학모듈 생산업체 해성옵틱스가 올해 베트남 공장 본격 가동으로 최근의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을성 해성옵틱스 대표이사는 5일 "앞으로 베트남이 스마트폰 최대 생산기지가 될 것"이라며 "지난 해 1단계 투자가 마무리돼 올해부터는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해성옵틱스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 렌즈모듈 공정을 자동화한 광학 전문 기업으로 렌즈모듈부터 카메라모듈까지 일괄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다.

최근 고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증가함에 따라 기술력과 생산력을 가진 동사의 부품 수요가 크게 급증하고 있다.


이재선 해성옵틱스 상무는 “올해 실적은 지난 해 대비 50~70%정도 성장할 것”이라며 “스마트폰용 제품을 기반으로 차량용 및 보안용, 의료기기용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 자세한 내용은 5일 오후 3시30분 아시아경제팍스TV(paxtv.moneta.co.kr) <내일장 핵심종목>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영혁 기자 coraleye@paxnet.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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