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겨울왕국'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제애니메이션협회 주최로 지난 1일(현지시간) 진행된 애니상에서 '겨울왕국'은 작품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애니메이티드 피처(Best Animated Feature)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겨울왕국'은 최우수 작품상과 함께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음악상, 최우수 미술상, 최우수 목소리 연기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최다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현재 '겨울왕국'은 국내 개봉 이후 지난 2일 전국 관객 56만 2754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600만 4181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 탈환과 함께 애니메이션 최초로 역대 외화 흥행 9위에 올라섰다.
이는 애니메이션 중 국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던 '쿵푸 팬더2'(506만명)와 뮤지컬 영화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한 '레미제라블'(591만명)를 앞선 기록이다.
겨울왕국 최우수작품상 수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겨울왕국 최우수작품상, 진짜 재밌게 봤다", "겨울왕국 최우수작품상, 노래 다시 듣고 싶다", "겨울왕국 최우수작품상, 상 탈만 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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