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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철도시설 개량에 3050억원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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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 노반?궤도?전철 등 철도시설 성능 높이기 1614억원 ‘으뜸’…스크린도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설치 485억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올해 전국 철도시설 개량에 3050억원이 투자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철도시설물 성능향상과 철도변 생활환경 개선, 안전과 편의시설 확충, 재해예방 등을 위한 철도시설개량에 3050억원을 쓸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일반철도 2600억원, 고속철도 450억원이 잡혀있다.

주요 투자내용은 노반·궤도·전철 등 철도시설 성능 높이기가 1614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철도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위한 스크린도어, 승강설비(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설치 485억원 ▲산사태 및 자연재해 등 예방에 469억원 ▲지진으로부터 교량과 터널안전을 위한 내진성능 보강 392억원 ▲철길 주변 시끄러운 소리를 막는 벽 설치 90억원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박인서 철도공단 시설계획처장은 “앞으로도 철도시설물 성능향상과 이용객 편의·안전을 위한 투자를 꾸준히 늘려 국민이 기차를 편하고 안전하게 탈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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