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28일까지 후보자 추천, 사회질서확립 등 7개분야 시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28일까지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6일부터 공모에 들어갈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사회질서확립,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모범청소년(지도), 환경보호, 문화체육발전 등 총 7개 부문이다.
구민상 후보자는 시상일을 기준으로 3년이상 동작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 또는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유사 공적으로 수상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이에 따라 구가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을 진작하고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구민 또는 단체를 추천 받고 있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기관, 사회단체장이 할 수 있고 10인 이상 주민들이 추천할 수 있다.
3월12일부터 20일까지 1차 개별심사와 2차 합동심사를 거친 후 3월25일께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4월1일 제22회 동작구민의 날 기념행사시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동작구 자치행정과(820-9111) 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동작구민의 귀감이 되는 구민을 발굴, 지난 1993년부터 시상하고 있다”며 “밝고 건전한 기풍을 조성하고 함께 살기좋은 지역 사회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