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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재현 기자]민형배 광주시 광산구청장은 5일 오전 광산구청 상황실에서 관내 인권 활동가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뛰고 있는 인권운동가와 공무활동가로부터 지역의 인권문제와 상황을 직접 듣고, 광산구가 올해 추진하는 인권증진 사업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박재만 주민협력팀장은 “자치구는 인권현안을 해결하고, 인권문화를 구축하는 데 기본이자 중심이 돼야 한다”면서 “현장에서 활동하는 단체들과의 협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는 광산구장애인협회, 광산구여성단체협의회 등 광산구 관내 인권단체 대표와 활동가, 공무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조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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