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정보인증이 개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물이 쏟아지며 코스피지수가 1900선을 내준 상황에서도 성공적인 첫출발을 한 셈이다.
4일 오전 10시23분 현재 한국정보인증은 시초가대비 15% 급등한 3335원에 거래 중이다. 장초반 공모가(1800원)대비 61% 이상 오른 29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개장과 함께 소폭 하락했다가 이내 급등해 9시12분 이후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은 공인인증 사업을 하는 업체로 법인 범용 공인인증서 시장에서 업계 1위의 시장점유율(42%)을 기록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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