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 선물시장을 토대로 4일 코스피시장이 1.2%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3일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날보다 1.26% 내린 247.65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628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348계약을 순수히 사들였다. 외국인의 누적 순매도 규모는 8609계약이다.
야간선물지수 종가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1894포인트에 해당된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최창규 애널리스트는 "자체 시스템 분석에 근거한 코스피지수는 상승탄력이 매우 약한 상태"라며 "기술적으로 전형적인 약세 국면이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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