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사이트 ‘PR웹’ 적극 추천"
"JCI 재인증·친환경 첨단의료 호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이 최근 미국의 유명 인터넷 미디어 PR웹(<www.prweb.com)의>에 의해 ‘아시아의 대표적인 암병원’으로 소개돼 눈길을 모았다.
PR웹은 지난달 26일 보도를 통해 “화순전남대병원은 올프라이비트헬스(allPrivateHealth)사가 선정한 세계적인 암 전문병원”이라며 적극 추천했다. 올프라이비트헬스사는 전세계 의료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 회사 중 하나다.
PR웹은 “화순전남대병원이 아시아의 대표적인 암 전문병원으로서, 뛰어난 의술과 비교적 저렴한 의료비로 매력적인 곳”이라고 밝히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첨단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한국 국립대병원 중 최초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재인증을 받은 데서 입증되듯, 환자 안전과 의료질(質)이 세계적 수준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뇌종양, 유방암 등 각 분야별 뛰어난 실적과 치료의 강점도 소개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자리 잡고 있는 ‘PR웹’은 엄선된 기사를 제공하는 글로벌 회사로서, 운영중인 인터넷 사이트는 미국·캐나다·유럽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조용범 원장은 “화순전남대병원은 해외환자 유치 증가율 전국 1위 병원으로 알려져있는데, 주로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지의 중증환자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며 “미국 유명사이트에 소개된 것을 계기로 암 전문병원으로서의 브랜드 강화는 물론 전세계에 의료한류를 전파하는 데 도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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